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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문화소개글-김치 (1)> 김치는 한국의 식탁을 지켜온 대표 식품이다 . 전통적인 채소발효식품이자 건강식품인 김치는 2001 년에 국제식품규격위원회 ( 코덱스 ) 를 통해 국제 규격을 통일하여 지정한 것을 필두로 긍정적인 바람이 일고 있다 . 2006 년에는 미국의 잡지가 세계 5 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. 전통발효식품 김치는 유산균의 보고 코덱스에서는 주원료인 절임 배추에 여러 가지 양념류 ( 고춧가루 , 마늘 , 생강 , 파 및 무 등 ) 를 혼합하고 제품제의 보존성과 숙성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저온에서 젖산생성을 통해 발효시킨 제품으로 김치를 정의하고 있다 .  필수 원료로서 배추 , 고춧가루 , 마늘 , 생강 , 파 , 무 , 소금이 들어가야 하며 과실류 , 채소류 , 참깨 , 견과류 , 당류 , 젓갈류 , 찹쌀풀 , 밀가루풀 등은 선택 원료로 들어갈 수 있다 .  그렇다면 김치의 종류는 몇 가지나 될까 ? 지금까지 문헌을 통해 전해오는 김치 종류는 대략 200 여 종이다 . 하지만 재료와 양념의 배합비율이나 지방마다 담그는 방식이 약간씩 다름을 고려할 때 실제로 그 종류는 훨씬   더 많다 . 현대를 사는 우리의 식탁에서 자주 접하는 김치는 10 가지 내외 정도다 . 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의 국제김치컨퍼런스에서는 김치 유산균의 건강에 대한 효능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  끌었다 . 소금에 먼저 절였다가 다시 갖은 양념과 젓갈에 버무린 뒤에 발효시키는 김치는 건강에 이로운 김치   유산균과 각종 기능 성분이 생성된다 . 유산균은 당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만들어내는 미생물 중에서도 인간에게 유용한 세균을 말한다 . 그래서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는 유산균의 보고